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에
하동을 다녀왔었다
그 때에 들렀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삼성궁!
조금 늦었지만...ㅋㅋㅋㅋ뒤늦게 올려보는 삼성궁 포스팅
하동 "삼성궁" :: 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여행 / 구례여행 / 경남여행
위치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전화 : 055-884-1279
입장시간 : 08시 30분 ~ 퇴장시간은 계절별로 달라짐
입장료 : 성인 7,000원
삼성궁이란 곳은 남자친구가 검색하여
알게된 여행지이다
그런데 도착하니 사람이 꽤 많음!
주차장이 앞쪽에 요로케 있다
요기는 주차장 들어오는 길!
삼성궁 입구에 바로 보이는 모습이다
삼성궁
삼성궁(三聖宮)의 ‘삼성’은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이다.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이라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全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輪),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한다. 국풍(國風)인 천지화랑(天指花郞) 정신을 연마하는 구도자들의 마을이며,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하고자 하는 수행 도량이기도 하다
민족 선도(仙道) 교육의 총본산으로서 우리 민족 고유의 도맥을 복원 시키고 5,000년 넘게 이어온 민족 선교를 공부하고 가르치기 위해 설립하였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정면 한번 봐주고
입구로 들어가본다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이거는 입장료 안내판이다
기본 어른/청소년/어린이/경로,장애인 및 유공자 등으로 나눠져 있고
개인 및 단체(30명이상)으로 입장료가 차이가 있다
입장시간과 그 외 안내사항이 적혀있다
이 때에도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는 필수! 없으면 입장 안되용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매점 ㅋㅋㅋ
진짜 파전에 막걸리 한잔 걸치고 싶었으나
꾹 참고 들어가본닼ㅋㅋ
산에 위치해 있어서
계곡이 시원하게 보인다
폭포가 아주 시원~하게 떨어진다!
애기 물놀이 시켜주는 도란도란 가족들~
폭포가 여러군데군데 있었던 것 같다!
사람들도 사진찍어주고
삼각대로 사진찍고~ ㅎㅎ
중간중간 이런 돌문?같은게 아주 많았다는 점~
삼성이라는 뜻이 환인, 환웅, 단군을 뜻하는 말이며, 삼성궁은 이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자 수도장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걷다보면 이런 돌문 같은 것이 많이 있고
돌탑이나 제사를 지내는 곳 같은 곳이 많다
짠! 여기는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보연던
새(?)의 뒷모습이다 ㅎㅎ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여러 동물 조각들이나 문양 등이 많이 있다
본격적으로 돌담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들어가본다
돌담이랑 조각된 문양 그림등이 아주 많다
아......!! 끝없이 이어진 계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날 또 다시 배운 것 하나는
꼭 여행은
편한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오점은
이날 이쁘게 간다고 린넨치마에 샌들구두를 신고 갔다는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오르막이랑 계단등이 많았고
산이라서 등산?같은 느낌이라 많이 힘들었다ㅠㅠㅠㅠ
힘들지만 올라가는 길에
돌탑은 쌓아줘야쥬
ㅋㅋㅋㅋ
소원빌어야지
돌담길 측면~
벽면에 깨알 디자인도 들어가있다 ㅎㅎ
돌계단 중간에 문이 있는데
내 희미한 기억으로는 저기로 통과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갔던거 같다 ㅎㅎㅎ
앗
이사진이 왜 여기 있는지ㅋㅋㅋㅋ
이거는 입구 막 지났을 때에 있던 폭포였던거 같다 ㅎㅎㅎ
여기는 중간 어느지점을 지나다보니 보인
작은 연못가
여기도 커다란 돌탑이 있다
여기서 어느 세명의 아주머니 친구분들이
우리 둘이 사진을 아주 열정적으로 찍어주셨더랬다 ㅎㅎㅎ
요~ 각도로 ㅋㅋㅋ
인물 사진은 차마....
내 꼴이 말이 안좋아서 ㅋㅋㅋ패스 ㅋㅋㅋㅋ
여기는.......여기도 중간 어디 지나다가 본 정자 아래샷?ㅋㅋㅋ
암튼 여기저기 아주 돌들이 참 많음 ㅋㅋㅋ
요것도 어디로~ 들어가던 입구
요~~기도 어디로 들어가는 문 ㅋㅋㅋㅋ
어느 갑옷입은 동상도 보이고~
마고성 순례길이라고 보이는 어느 지점
여기 뒤도 보이는 저 밑으로 좀 더 지나면 갈 예정!
이렇게 보이는 뷰도 너무 이뻤다
빨간 꽃이 살짝 삐져나와
뒷 배경이랑 아주 잘 어울렸다
드디어 여기로 들어옴!
삼성궁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포토스팟으로 올라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못같은게 아주 넓~게 있고
뒤로 여러 디자인의 돌로 만든 건물들과
그 뒤로 보이는 푸른산이 너무 이쁘다
요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뒤 배경이랑 되게 이뻤다ㅎㅎ
안으로 돌아 들어와서 살짝 위로 올라가니 보이는
전체적인 모습!
뭔가 제사를 모시고 하는 수도전이 아니라
호수공원같은 곳에 온 느낌이다ㅎㅎ
여기도 배경으로 한컷 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나무와 어우러진 돌담~
여기는 진짜 돌이 다 한 듯 ㅋㅋㅋㅋ
여기서도 한컷~!
이 때가 5월이었지만
날씨가 조금 더웠고
코디도 충분히 즐기기에는
너무 언발란스라서...ㅠㅠㅠ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고 입장료 7,000원이 아깝지 않은 충분한 관광코스였던듯~!
하동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물론~
운동화신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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